[ 한산도 장작지 남쪽 치끝 ] Back PointMap

 

pic9.jpg (20135 bytes) 싱그러운 오월의 하늘은 푸르고 먼산에도 푸른옷을 완전히 갈아 입었다. 이른 봄 추위에 떨며 갯바위 구석구석에서 감성돔을 기다리던 꾼들도 이제 지쳐버린 이때 산란철 감성돔을 찾아 손풀이라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필자는 소개하고자 한다. 작년 가을부터 서서히 외해를 걸음질하여 수심깊은 곳으로 나갔던 감성돔이 이제 따뜻한 수온을 찾아 내만으로 다시 회유하여 산란처를 찾아오는 길목이 이곳 한산만 일대이며 수초가 많이 있고 치형이 오목조목 복잡한 이곳을 찾아 잠시 머물고 가는 곳이다. 이제부터 우리 꾼들은 굳이 감성돔을 잡는 것보다 산란철이라 낚싯대에 걸린 놈을 누가 마다할수 있겠냐마는 암컷은 그대로 살려주고 수컷만 쿨러에 넣어 오는 기쁨도 대단한 기쁨일 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자원 고갈로 날로 황폐한 낚시터를 실감하고 있다. 진정한 낚시꾼이라면 산란철 감성돔은 암수를 골라 잡도록 하는 지혜를 갖고 자연적 치어 생산에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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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포인트

이곳은 장작지 남쪽 포인트이다. 솔솔 남풍이 불때면 갯바위 그늘 밑이 생각나는 곳이지만 이곳은 아침 들이나 저녁 초들물에 대물 감성돔이 판치는 곳이다. 물때는 4∼7물과 10∼13물까지 제일 좋은 편이며 평균 수심은 8∼10정도이다. 주로 수심층은 오목조목 복잡하게 요철이 심하지만 이런곳에 놈들이 진을 치고 있다. 채비는 주로 찌흘림 낚시를 많이 하고 있으며 민장대 낚시도 놈을 올릴수 있다. 찌흘림 채비의 경우 1호 릴대 5.4m 정도에 소형릴을 장착하고 구멍찌의 경우 0.8대 1호정도에 수중찌를 맞추어 달고 원줄 3호 밑줄 2호 정도에 크릴바늘 2∼3호면 적당하다. 민장대의 경우 4.5칸 정도 장대에 원줄 3호 밑줄 2호 정도에 추를 달고 크릴바늘 2∼3호 정도를 맞추면 무난하다. 사용미끼는 먼저 밑밥크릴을 잘 반죽하여 충분히 전방에 투척하여 수심층까지 전달하여 감성돔의 후각을 자극시킨후 미끼를 바다에 던지고 실전에 들어가면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②포인트

이곳은 곳부리 지형이다. 이곳 역시 들물 썰물 양물때를 맞추어 낚시가 가능하다. 평균수심은 7∼9m정도이며 전방의 물흐름을 잘 관찰하여 찌흐르는 방향을 잘 파악한 후 밑밥을 먼저 투척하여 놈들을 불러 모은후 채비를 던지면 좋은 결과를 올릴수 있다. 사용채비는 ①포인트와 동일하며 사용미끼 역시 동일하다. 또한 이곳은 아침 저녁 물때에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전체 이동도 가능하며 야영도 가능하다.

③포인트

이곳은 장작지 마을쪽 포인트이다. 비교적 물흐름이 완만하다. 사리때에 낚시가 가능한 곳이다. 비교적 발판도 좋으며 낚시 여건도 좋은 편이다. 사용미끼는 ①포인트와 동일하며 사용채비 역시 동일하다. 아직까지 이곳은 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깨끗한 편이므로 서로가 각별히 신경써서 원형대로 갯바위를 보존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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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편

이곳은 통영시에서 여객선을 타고 현지에서 다시 갯바위까지 진입할수 있지만 불편하므로 통영 현지 낚시점에서 4-5명일 경우 1인당 1만5천원 정도면 언제든지 진입이 가능하다. 주말이나 시즌때에는 개인 출조도 가능하다.

  [출조문의] 통영 / 비진도낚시  TEL. (055) 642-9494 Back Point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