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이 미쳤어요!
전국에 계신 조우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남쪽 화신이 완전히 찾아온 계절, 영동철 감성돔도 완전히 제철을 맞았습니다. 예년같으면 감성돔 코끝도 보기드문 이때 감성돔이 제철도 모르고 미친듯합니다.
갯바위 감성돔은 여전히 포인트을 지키고 있으며 가는곳마다 50cm급 감성돔이 지칠줄 모르고 계속해서 손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선상 흘림낚시 엮시 감성돔 풍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장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토요일 출조하신 대구 북성로에 계신 임종백씨 형제와 양희모, 오문석씨는 한물때 55cm급 1마리와 50cm급 3마리, 45cm급 6마리, 53cm급 3마리를 올려 생전처음 감성돔 횡재를 만났으며, 서울 장의동에서 오신 김화복씨 일행도 감성돔 45cm급 2마리를 올리고 일요일에 다시 도전하여 감성돔 45cm급 2마리와 35 ~ 40cm급을 20마리정도 올려 통영감성돔의 진가를 맛보았습니다.
한편 갯바위는 토요일 출조하신 진주 정성효씨는 감성돔 45cm급 2마리와 통영 이재박씨는 46cm급 2마리, 43cm급 1마리를 올렸으며 일요일 출조하신 창원꾼 김이석씨는 40cm급 1마리와 통영꾼 이병주씨는 40cm급 1마리를 올렸습니다.
서울꾼 한분은 50cm급 감성돔을 간신히 올려 살림망에 살려놓았는데 야간에 수달에게 그만 도둑맞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일요일은 큰 조황을 기대못했지만 월요일 출조하신 꾼들중에서 50cm급 감성돔을 올렸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우여러분 이번주간은 징금다리 연휴가 있는지라 감성돔도 많이 올라 올때 도전하십시요.
▒ 출조 시간 ▒
4월 1일부터 출조시간이 변경 되었습니다.
평일 3시 30분 / 수시출항
주말 2시 30분 / 4시 30분
▒ 출조 문의 ▒
통영 비진도 낚시 055) 642-94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