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14호가 강타한 후 바다는 예전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감성돔 입질은 내만권에서 차츰 밖으로 나가는 시점입니다.
특히, 이번주에는 조금 물때라 당분간 입질이 뜸하였지만 물때가 살아나면 다시 입질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중에서도 대구에서 오신 성서전자팀은 9월 19일에 비진도에서 감성돔 50cm급 이상을 올려 살림망 신세를 톡톡히 졌다고 함께 동행한 꾼들이 전해왔습니다. 그동인 병에돔 입질이 시원찮아 올해는 병에돔 손맛이 끝나는가 했는데 용초도에서 김해꾼 임희권씨 일행은 병에돔 30cm급을 50마리 이상했으며 부산꾼 김철현씨도 병에돔 20수, 감성돔 30cm급 몇마리를 했습니다. 내만권 감성돔 씨알은 35cm~30cm급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초보자라도 쉽게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계절 가을에 새로운 기분을 만끽하십시오.
[이번주 추천 포인트]
용초도, 비진도, 죽도, 혈도, 한산도 내만
*감성돔을 찾는 사람들을 위하여 '새바다호'는 항상 대기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문의]통영비진도낚시(055)642-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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