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계신 조우여러분 지난 3일간 안녕하셨습니까?
추석을 지나면서 통영권 감성돔 낚시는 예년에 보기드문 조황을 보였으며 수많은 꾼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주로 내만권에서 시도때도없이 올라왔으며 아직까지 방파제 낚시도 계속 재미가 있으며 아침, 저녁 포인트 싸움이 치열합니다. 그 수많은 꾼들사이에서도 특히 김해에서 오신 박호수씨는 용초도에서 감성돔 40cm급을 1한물때 8마리를 올렸으며, 통영꾼 박명욱씨도 1한물때 감성돔 40cm급을 6마리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부산꾼 이상철씨는 비진도에서 참돔을 50cm급 1마리, 40cm급 3마리를 올려 내만권에서 참돔까지 골고루 조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선상흘림낚시는 밑밥을 듬뿍 뿌려주면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해에서 오신 서말수씨는 한산도에서 한물때 감성돔 35cm급을 80마리까지 올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숫자는 보기드문 조황입니다.
연일 많은 분들이 이곳 통영을 찾아오고 계십니다. 조우여러분 금년에는 계절이 오기전부터 시작된 감성돔 낚시를 때를 놓치지 말고 일단 한번 시작해보십시요.
- 금주 추천포인트 -
※갯바위
한산도 - 본섬일대
용초도 - 양식장 근처, 작은 논골, 삼여
비진도 - 구멍강정, 사철밑, 설중목
※선상흘림
한산도 장작지, 용초도
거제도- 산달, 어구
- 출조문의 -
통영비진도낚시 055)642-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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