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주 통영권 조황소식입니다.
장마철 비가 오락가락 하는 속에서도 용초도 비진도에서 벵에돔은 많이 나왔으며 물때와 채비만 제대로 맞추면 손맛은 끝내줍니다. 그러나 원도권에서는 파도가 높아 출조하기 힘들었지만 연화도, 매물도 등지에서 참돔 중치급을 만날수 있었고 특히 통영 현지꾼 박정숙외 2명은 연화도 한자리에서 45cm내외급을 15마리나 건져 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출조한 이현수씨는 용초도에서 벵에돔 25cm∼30cm급을 100마리이상 올려 모처럼 출조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장소라도 채비나 미끼를 달리한 꾼들은 저조했으며 사전에 충분한 채비를 갖추면 손맛은 틀림없이 보장됩니다.
- 조황보고 -
6/30 부산
이현수 외 2명 용초도 출조
병어돔 25∼30cm급 100마리 이상
7/2 김해
강성식 용초도 출조
병어돔 30cm급 10여수 당일
7/2 부산
김칠호 외 2명 매물도 출조
참돔 35cm내외 3마리
통영 비진도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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