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오마이가 지난간 후 활기를 되찾은 바다가 조금 물때를 지나면서 감성돔 입질이 뜸했으나,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꾼들이 통영을 찾아오셔서 출조를 했습니다. 그러나 만족할 만큼의 조과는 아니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울에서 오신 최동선 씨 외2명은 비진도에서 병에돔 30cm~25cm급 40수 이상을 올렸으며 마산에서 오신 분은 용초도에서 감성돔 38cm급 낱마리와 병에돔 30~25cm급을 다수 했습니다. 감성돔은 낱마리로 여기저기 포인트마다 올라왔습니다(이 날 철수 시간에 본의 아니게 시간 차이로 몇분에게 불편을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철저한 시간 관리를 통하여 보다 즐거운 출조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번주부터 물때가 살아나기 때문에 내만권 가을 감성돔 낚시가 아주 활발할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동안에는 특별이 점주인 본인이 가이드로 나서며 여러분의 조행길에 도움을 드릴것입니다.
[이 주의 추천 포인트]
한산도 부근, 혈도, 용초도, 비진도, 오곡도
[새바다호]
평일 아침 4시부터 출항하여 수시 운항함
주말아침 3시 30분부터 출항함
[문의] 통영비진도낚시 (055)642-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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