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까? 통영 비진도낚시 점주 김덕권입니다.
지난주에는 남서풍과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올바른 출조가 이루어지지못했습니다만 일요일에는 그런대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러나 국립수산진흥원 남해 연구소에 따르면 3월 중순 수온이 11℃정도로 수온이 평년보다 1℃정도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런 이유인지 한결같이 꾼들이 바다물이 차갑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오늘부터는 차츰 수온이 정상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심하게 불던 북서 계정풍도 남녁에서 불어오는 봄바람과 함께 사라지고 갯바위 어디라도 갯내음이 물씬합니다. 참고 기다리던 감성돔 낚시를 다시한번 시작해 봅시다.
토요일 비진도에서 대물급 감성돔을 보았다는 꾼들의 소식에 시시하면서도 자리다툼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용초도,죽도 미역 양식장 근처에서 창원 이덕형씨도 40Cm급 이상을 3~4마리씩 했다고 합니다.
날씨와 물때가 받쳐주면 좋은 소식이 있을 줄 믿습니다.
뽈락외줄낚시는 비교적 저조한편이며 15일 후에 다음 물때를 기대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원근 각처에서 비진도 낚시점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도 변함없이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영 비진도 낚시 ☎ (0550 642-94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