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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낚시 2004년 8월 3일 10:44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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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조황예보 |
이제 8월의 첫문턱을 넘었습니다. 원도권 낚시는 꾼들이면 누구나 한번은 원하고 바라는 꿈이자 소원입니다.
태풍이 물러가고 연일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고 있지만 파도와 바람은 잔잔합니다. 일시적인 냉수대가 지나가고 수온은 20℃까지 오라가고 있습니다.
조우여러분 특히 통영 원도권은 발판도 좋은편이며 여름철 황제의 돌돔낚시가 1년중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7월말부터 돌돔소식과 부쉬리 소식이 여지저기에서 들려오더니 잠시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다시 좋은소식이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내만권 아침저녁 감성돔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씨알도 35~40정도이며 마리수도 4~5수씩 올라가는가 하면 병에돔 낚시 역시 여전히 꾸준할거승로 보입니다.
조우여러분 이달에는 원도권과 내만권을 번갈아 가며 좋은 포인트에서 좋은 조황을 기대해 봅니다.
비진도낚시 점주 김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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